이보람 목사 (케어코너즈 대표)

기독교한국침례회 안수 목사

월드미션대학 미디어 교수

제11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 대상

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 특별 초청 

지금까지의 선교는 주로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다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사명은, 이미 복음화되었다고 여겨지는 기독교 문화권 안에 살고 있는 명목상의 크리스천들을 다시 복음으로 세워 거듭나게 하는 일입니다. 

1961년, 미국 인구의 71%가 개신교인으로 분류되었지만 2012년에는 그 비율이 48%로 급감했습니다. 결국 2014년, 미국 침례교는 “미국은 더 이상 선교국이 아니라 선교지”라고 공식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은 더 이상 ‘기독교 국가’라 불리기 어려운 나라가 되었고, 세속주의와 무신론의 확산 속에서 유럽과 같은 선교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한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던 선교 대국이었지만, 이제는 점점 선교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교인 수는 급격히 감소했고, 2020년 이후 2년간 전국에서 약 4,000여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 세대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서울 도심 교회 가운데 주일학교를 운영하는 교회는 57%에 불과합니다. 이는 절반에 가까운 교회가 다음 세대를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는 새로운 의미에서 미전도 종족이 되었습니다.

케어코너즈는 이러한 시대적 위기 앞에서, 해외 선교에 앞서 다음 세대를 다시 세우는 사역에 특별한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의 위기는 곧 한국 교회의 미래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까지 10년 이상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청년들이 성인이 되자 쉽게 교회를 떠나고 신앙을 잃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의 삶 속에 참된 예배가 자리 잡지 못했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을 경험하는 신앙의 깊이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배와 모임에는 성실히 참석했고, 봉사와 직분도 감당했을지라도, 신앙이 어떻게 자라고 성숙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지를 실제로 보고 배우지 못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기는 했지만, 그 이후 지속적인 양육과 돌봄이 이어지지 못해 열매가 맺히지 못하고 신앙의 토양이 메말라 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누군가는 씨를 심고, 누군가는 물을 주며, 누군가는 기도로, 가르침으로, 후원으로 함께할 때, 그 영혼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린도전서 3장 6절)


케어코너즈는 에베소서 4장 11–15절 말씀을 사역의 중심에 두고,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말씀 사역을 통해 신앙의 성숙과 회복을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를 떠나 혼자 예배드리며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세대가 다시 교회로 나아와, 공동체 안에서 함께 예배하고 건강한 신앙의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하고 격려합니다. 또한 가정과 교회 안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예배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에베소서 4:11-15


이보람 목사

케어코너즈 대표


기독교한국침례회 안수 목사


지금까지의 선교는 주로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 왔습니다. 그러나 2026년을 살아가는 오늘, 우리가 다시 깊이 바라보아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복음화되었다고 여겨졌던 사회와 문화 속에서, 익숙한 종교 언어는 알고 있지만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임재를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영혼들을 다시 복음으로 세우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진리를 분별하는 일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AI 시대는 인간의 생각, 시선, 감정, 관계, 판단의 방식 자체를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공동체보다 알고리즘과 더 오래 머물고, 묵상보다 짧은 영상에 더 익숙하며, 진리보다 즉각적인 반응과 개인화된 추천에 더 쉽게 이끌립니다. 문제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환경 속에서 사람의 내면과 세계관, 그리고 예배의 감각이 조용히 재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변화 앞에서 미국과 유럽만의 이야기를 먼 나라 이야기처럼 볼 수는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기독교 인구 비율이 과거보다 크게 낮아졌고, 한국 역시 더 이상 “복음화된 사회”라는 말만으로 안심할 수 없는 현실에 들어섰습니다. 한국리서치의 2025년 조사에서는 무종교가 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개신교는 20%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서울권 일부 조사에서는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교회가 57%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가 신앙을 배우고 경험하며 뿌리내릴 토양 자체가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 교회는 한때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교사를 파송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해외 선교의 열정과 함께, 우리 안의 다음 세대와 교회 안팎의 명목상 크리스천들을 다시 복음으로 세우는 일이 더욱 절실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예배와 수련회와 여러 모임을 경험했음에도, 성인이 되자 너무 쉽게 교회를 떠나거나 신앙을 잃어버리는 이유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신앙이 정보로만 남고 삶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 안에서 예배하는 실제를 배우지 못한 채 “교회 문화”만 익힌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케어코너즈는 바로 이 지점에 주목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단체가 아니라, 미디어와 말씀을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리고, 복음을 다시 복음답게 듣게 하며, 무너진 예배 감각과 공동체 감각을 회복하도록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AI와 플랫폼이 사람의 시간을 붙들고, 세상의 수많은 영상과 메시지가 영혼의 방향을 빼앗아 가는 시대일수록, 우리는 더 선명하고 더 깊이 있게 진리를 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처음” 듣지 못해서만이 아니라, 복음을 여러 번 들었음에도 깊이 뿌리내리지 못해 메말라 가는 시대를 보고 있습니다. 씨를 뿌리는 사람도 필요하고, 물을 주는 사람도 필요하며, 기도와 가르침과 돌봄으로 함께 서는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린도전서 3:6)


케어코너즈는 에베소서 4장 11–15절의 말씀을 중심에 두고, 영혼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도록 돕기 원합니다. 이를 위해 영화, 영상, 교육 콘텐츠, 말씀 사역, 공동체 예배와 나눔을 통해 신앙의 회복과 성숙을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떠난 청년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가정 안에 예배가 살아나며, 다음 세대가 단지 종교 문화를 아는 수준을 넘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실제로 만나는 세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대는 더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시대이기 전에, 더 분명한 진리와 더 깊은 예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케어코너즈는 바로 그 부르심 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순종을 사용하셔서, 무너진 세대와 메말라 가는 영혼들 가운데 다시 복음의 생명과 예배의 불을 일으키시기를 소망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에베소서 4:11-15



카카오톡 오픈 채팅 문의
주소 : 경기 김포시 중봉1로 21 지하1층 스튜디오 614 

Email : carecorners@gmail.com

© 2019 carecorners. All Rights Reserved.